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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몰된 회남옛날사진 내고향 학교 언저리
    카테고리 없음 2011. 7. 8. 17:25



    지천명!

    나이 오십에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로운 사진들!



    수몰된 실향민이라는 기억 저편에

    솔솔 불어오는 그리움이 크다



    비료포대 주고 아이스케끼 사 먹던 시절!

    무겁고 넝쿨진 곳에 칠 거지 베다 팔아서 가설극장 영화를 보던 기억!

    ㅎ!



    고사리손으로 그 짓을 어찌했는지 돌이켜보니

    사무친 어린아이 마음이 그립다



    저 냇가에 다슬기랑 피라미

    시도 때도 없이 잡던 그 날이 엊그제였는데



    어느덧 울 아버지 예전 나이가 넘었네!

     수몰 前 국민학교!

     길목이 아스라히 생각이 나고

    오른편으로 가면 분저실 바탕모 용호리 가는 그때는 무지 크고 높게만 보이던 다리가 있던곳인데,,,

    교장샘 사택두 고스란히 보이구,,,!

    맞은편 빨간 칸나랑, 채송화, 향나무등이 있던 작은공원!

    왼쪽 일제건물처럼 보이는 별관,아마 3학년때 저곳에서 한학년을 보낸듯!

    아~~~!

    벗나무의 흔적과 학교 울타리를 이루는 측백나무도,,,

    멀리 국사봉두,,,

    우측에 거무튀튀한 뒤통수 맑은물아 너 오데로 갔니?

     일수 사진은 아니지만

    소풍은 무쟈게도 갔던 사저울 강가

    왜 맨날 이곳만 가는지 불만도 많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보물찾기 별루 당첨도 못하구,,,ㅎ

    멀리 으싱이, 어성리강가가 그립다

    저기까졍 가서리 조개줍던 생각이 아스라하다

    지금은 육중한 회남대교밑이로구나!

     

    후배님들  사진 같음!

    일수 국민핵교 정문 올라가는 계단이로세!

    벚나무가 여전한 추억의 불씨를 당기는구나

    저 ㄱ문이 수몰되고 날망에 나뒹굴던 기억이 나누먼,,,!

     

    옷차림새를 보니 당근 후배님들이구먼,,!

    일수는 잘 못 입어서리,,!ㅎ

     

    어성리가 올려다 보이는 지금의 회남대교밑

    아스라한 추억만,,,

    온통 산이 민둥산이구,,,!

    서당편

    이렇게 멋진곳이 있었군!

    휘돌아가는 저 냇물아 

    계단올라 교문!

    벚나무가 그리운 추억

    이제 추억만 나르세요

    자수하여 광명도 찾고,,,

     

     

     

    내탑 해수욕장,,,

     

    미류나무는 언제나 추억이네

     



    친구 용재네 동네!ㅎ 

    앞에 냇가에 고기가 무지도 많았던 곳 


    홍껄서부터 이기수 지나 저기까졍가면 메기도 붕어도 숼차니 잡았던 곳! 

    지금은 동네 뒤로 아스팔트 쫙,,,! 

    우측 미루나무 뒤가 날망 이로세!ㅋ 

    지금은 동네 뒤로 


     

     

     

     

     영당에서 늘개미 가는 다리밑!

    하교길에 대충 벗어 제끼고 수영두 자주 했던곳이련만,,,!

    멀리 거쿠리앞 신작로길에 미류나무가 지나온 추억을 모조리 싫고 오는구나,,,!

    와우~~! 

    저 배를 많이도 타고 건넜구먼,,,! 

    차에서 내려 갑판 위에서 강물을 보면 깊은 곳 조개까졍 다 보이던 기억! 

    물이 많이 오는 날이면 절ㄷ루 몬건너구,,,! 

    아~~~! 

    사저 울 강가야~~! 

    보고 싶어 미치겠다~~~~~~~!ㅋ 




    분저실 너머 서당 편! 

    세상에나 회남에도 저런 곳이 있었다는 거,,,! 

    은 운에서 예전 을미기,,, 

    내려오는 물이 서당 편 한번 휘돌아서 송포로 빠지는구나! 



    사저 울 강가에서 으싱이쪽! 어성리,,,! 

     

     조곡리 사실앞 수영이 할매네 주막집!


    저 앞을 중학교 통학할 때 자 장고 타고

    한성운수가 먼지 일으키고 갔던 길 다 뒤집어쓰고 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국사봉은 여기서도 예외 없이 보이는군

    회남면 소재지 비료창고 옆! 

    한성운수 매일 잠자던 곳! 

    죠 초가집 옆으로 일수는 학교를 다녔다는,,,ㅎ 

    한마디로 지금 길,,! 

    아,,! 

    옛날이여! 

     

    초등학교 여자 친구들이랑 이정숙 선생님! 재리, 인의 그때는 근난이었슴,

    미희, 경님이, 창용이, 양자, 정희 더는 몰러,!ㅎ

    만국기 펄럭이고 저렇게 꾸민 걸로 보아 운동회 구먼!

    저 지지 바들이 원제 저렇게 이쁘게 하구 찌거땨,,,!

    이정숙 선생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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