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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리산 묘봉 상학봉 토끼봉 서북능선
    카테고리 없음 2013. 6. 11. 09:49

     

     

    속리산서북능선중 토끼봉

     

    운흥리에서 본 묘봉 상학봉 토끼봉등

     

     

    원제:2013 06 07

    워디루:속리산 묘봉,상학봉,토끼봉등

    뭐하구:속리산 서북능선 무딘톱날 속살 보러

    누구랑:친구랑 나랑

    워뗘?:힘들어

    묘봉두부마을-운흥리마을회관-살구나무골-708봉-743봉-첨탑바위-토끼봉-U턴-무덤-상모봉772봉-굴바위-상학봉862-846-868봉-855봉-묘봉874

    -북가치-안부삼거리-운흥리

    와?:맨날 용화 삼거리에서 쳐다만 보다 굼굼혀서리 

     

     

     

    **이런 젠장**

    "통증이 대뇌 전두엽까지 전해진다"

    것도 산행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

    로프를 잡고 방둥이 뒤로 빼서 조신 조신 내려가야 할 암릉 구간을 앞으로 뜀뛰기 대신하려다

    망신살 뻗치는 곤욕은 둘째 치고라도

    무르팍 완전히 까지는 고통을 일찌감치 경험하고

    푸른 거탑 말년 최병장 버금가는 사고를 친다

    운흥리 두부마을 들머리 삼아

     

     

     

    산행시작

    이정표에 있는 숫자로

    산행시간을 대충 감지하면

    어려운 산행의 시작

    담 밑에 곱게 핀 작약

    모내기 한 저 벼가

    노랗게 익어 갈 즈음하여

    운흥리 마을주민들은 봄 보다 훨 바쁘리라

    송이 천지인 이곳에

    이방인의 출입을 단단히 묶어 놓아야 하기 때문

    찔레꽃에 빼꼼 내민

    708봉 743봉

    열 둬 서너개 되는 봉우리들이 묘봉,상학봉,토끼봉정도만 일반인이 알기에 적당한 이름이지

    산인들마다 불리워지는 봉우리들이 다르다

     

     

     

     

    안부에서 조금 올라 처음으로 보이는 매봉 미남봉 방면

    작년 좌측 신정리방면 송이버섯 산채 간지가 엊그제 같은데

    중앙으로 보은의 장구봉

    토끼봉이 턱!

    어느 산객의 자연스런 포스가

    사진 현장감을 살려주고  

    육중한 암릉에

    한껏 작아 보이는

    이렇게

    토끼봉의 위용을

    보면서

    772봉,상모봉으로 진행

    아기자기한 능선

    우측 첨탑바위

    좌측 토끼봉

    상학봉에서연결되는 남향 지능선

    우측으로 장구봉

    743봉,772봉

     

     

    로프구간이 열뎃개정도는 되리라

     

    진행할 봉우리

    상모봉에서 본 우측 토끼봉

    상모봉에서 본 토끼봉

    좌측 흐릿한 백악산이 조망되고 우측 토끼봉

    토끼봉과 743봉

    죽은고사목이 육중한 암릉위에 여름을 마중하고

    뾰족한 장구봉!

    상모봉에서 743봉조망

    상모봉

     

    소나무 사이로 장구봉이

    운흥리 용화삼거리를 깃점으로 좌측 조봉산낙영산 우측으로 백악산

    개구멍?

    포토죤!

    통천문

    잰걸음으로 가야함

    천길낭떠러지기 바로앞

     

    포토죤에서 바라 본 토끼봉

    상학봉 묘봉가는길에 좀 비켜 있는 터라서 걍 지나치기 쉬운 토끼봉

    시간이 좀 걸리 드라도 꼭 강추 하고 싶은코스

    멀리 덕가산 금단산

    육중한 암릉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속리산 토끼봉
    토끼봉은 활목고개에서 묘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서 볼 때 765봉에서 운흥리쪽으로 난 갈림길을 따라 북쪽 방향으로 약15분쯤 가면 하늘로 치솟아 있는 선바위들 중 하나다. 토끼봉은 일명 '모자바위'라고도 불리는데, 수백m 직벽으로 쏟아져 내린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기암들이 수 백 년 세월의 폭풍과 한파를 이긴 노송을 품고 있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아름드리 노송군락, 신비로운 공기돌 외에도 거대한 바위가 갈라진 침니 석굴, 그리고 노송이 그늘을 드리운 사각형의 너럭바위를 바라보노라면 그야말로 속세를 떠나 잠시 신선이 된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 - 출처: 파란블로거 청산님 산행기 "속리산 묘봉정기산행(2010년09월)" -

     

    시나브로

    보여지는

    암릉속살

    토끼봉 가는길에

     

    첨탑바위

    점점 가까워지는

    모자바위 토끼봉

    첨탑바위

     

    지나온암릉구간 743봉

    정상부 바위에 조금맣게 보이는 어느 산객!

     

    토끼봉에서 거닐다 원제 저기로

    743봉

    743봉의 유연한 바위가 참 여유롭다

    토끼봉에서 본 지나온 길

    743봉 708봉 매봉 미남봉방면

    토끼봉 오르기 전

     

    상학봉 묘봉 죄다 보이고

     

    좌측 멀리 관음봉 문장대도

    토끼봉

    토끼봉에 토끼?

    숨었네!

    그야말로 망중한을 즐기는 친구

    뒤로는 첨탑바위군

     

    좌로 매봉,미남봉,앞으로 덕가산,금단산

    운흥리 뒤로 조봉산,쌀개봉,낙영산,무영봉 우측으로 백악산 대왕봉,돔형바위,백악산정상

     

     

    우측으로 상학봉,묘봉,좌측으로 굽이쳐서 관음봉,문장대

     

    첨탑바위 좌측 봉우리 830봉

    743,708,매봉,미남봉방면

    가야할 묘봉방면

    토끼봉 정상에서 우측부터 844,830,상학봉,묘봉

     

     

     

     

     

     

     

     

    가평이씨 묘! 지나고

     

     

    멀리 백두대간 청화산 조항산 도 보이고

    북가치,속사치,관음봉,문장대,문수봉,신선대,입석대,비로봉방면도 조망되고

     

    누구 센지 볼래?

    빗방물이 바위도 뚫는 마당에

    이런곳이 참으로 많았다는 

    844봉을 오르는 산객님들

    계속되는 암릉군

    조망이 좋으면 구병산도 보일 터

     멀리 구병산이 오늘은 보이질 않고

     

    육중한 암릉구간들

     

    철계단으로 이어지는 상학봉 가기전 833봉

    굽이 돌아 가늘 철계단

    상학봉,좌로 속리 주능선과 연결되는 관음,문장대방면

    정면으로 백악산 돔형바위,백악산정상,헬리포더 

    작년 저 능선을 홀로 거닐던 생각이 나고 

    정면으로 백악산 돔형바위,백악산정상,헬리포더 모두가 보이고

    멀리 청화산에서 조항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학이 놀던 상학봉엥

    어느 산객의 요유로움이 부럽고

    멀리좌측으로 구병산이 보일듯 말듯한

    작년 복 더위에 홀로 잘도 다녀온 곳

    상학봉에서 남쪽으로 지능선이 멋지다

     

    바위와 나무사이로 백악산 정상이

    보이고

     

     

     

    사이 사이

    암릉구간에서

    다른 세계른 보는 듯

    상학봉에서 산객들의 여유!

    상학봉 정상에는 학대신 산객들이 노닐고

     

    좌측 관음봉에서 문장대 신선대방향

    낙락장송이

    상학봉 정상 언저리에 

    굳굳히 모진 겨울도 이겨 냈을 터

     

     

     

     

     

    참 편한 암릉구간들

     

     

    상학봉과 묘봉가는 암릉구간

    어찌 저리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지

    이 곳

    저 곳

    백악산

    멀리  청화산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

    모진 생명

     

    강하고 부드럽고

     

     

    드뎌 상학봉 도착

    6월초순인데도 30도를 오르 내리는 날씨!

    시원스런 조망이 거친숨을 대신해 눈호강을,,,

    상학봉에서 본 834,844,830,오른쪽 토끼봉!

    멀리 덕가산 금단산

    상학봉에서의 조망!

    우로 토끼봉과 830,844봉

    상학봉에서 바로본 조금전 지나 온길!

    육중한 암릉미네 넋이 나간다

    운흥리에서 보면 이빠진 톱날처럼 보이는 곳이 지척에서 보니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하고

    상학봉에서 묘보으관음봉 방면!

    좌측 묘봉이 보이고 묘봉 좌측으로 관음봉,문장대,문수봉,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이 ,,,

    묘봉 정상에 산객들도 조금씩 보이고  

    묘봉에서 여유를 즐기는 산객들!

    상학봉에서 보는 천왕봉!

    속리산 주군인 찬왕봉이 우측에

    운흥리 방향으로 펼쳐지는 또다른 바위군들

    묘봉 가는길!

    철계단이 유난하고

    조금 후 저질 체력이 바닥난 내가

    철계단까진 오르고 로프 구간을 남겨둔 체

    못 오르겠다고 도와 달라는 어느 여성 산객을 밑에서 부추켜 밀어주는 고생?행운?을

    했던 곳!

    좌측에 그 여성산객 일행은 묘봉에서 망중한을 보내는데    

    우측으로 천왕봉!  

     

    보구 또 보는 속리 주능선

    좌측 묘봉 정상에 산객들이 보이고

    우측 멀리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

    묘봉 오르는 그 철계단

    드뎌 묘봉 도착

    지나온 등로

     

    좌측부터 조봉산 쌀개봉 낙영산 도명산은 가운데 흐릿하고 낙영봉 가령산

    수안재에서 대왕봉 돔형바위 백악산정상 헬리포터가 한 눈에 들어온다

    작년에  다녀 온 곳ㅇ라서    감회가 새롭고

    허연 속살을 드러낸 속리  주능  !               

    북가치에서 속사치 관음봉 문장대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맨살이

    참으로 보기에 좋구나

    문장대에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주능

    좌측 괴산,우측 상주로 이어지는 의 명산들

     

    묘봉정상을 뒤로 하고 북가치로 하산

    북가치 사거리 안부

    직진하면 관음봉 우측 여적암 좌측으로 운흥리 미타사용화삼거리 방면

    관음봉코스 이정표는 숨긴건가?

     

    운흥리 다 내려와서 보는 백악산

    금단산이 낙영산쪽으로 힘차게 내리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올려 다 본 속리산 서북능선

    어려서 많이 빨아 먹던 꿀풀,

    꽃이 핀 후 여름이 지나면 마른다 는 뜻의

    하고초!

    항암약초

    밭 고랑만 보아도

    어느 농군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

    어려서 많이 보아 온 감자 꽃 이건만

    지금 보니 왜 이리도 고운지 

    하산 후

    운흥리에서 올려 본 속리산 서북능선이 

    창으로 멋지다   

    흙벽,문살,문풍지가

    정겹다

    살구나무골로 들머리 삼아- 절골- 치마바위골로 하산하는

    오늘의 여정은 조금 있을

     묘봉 두부마을의 막걸리

    한 사발로 마무리 할테고 

    가을 송이버섯 날 즈음하여 한번 더 오자면서

    친구랑 건배 제의 할테고

    묘봉 두부마을의 비지장 밑반찬이 왜 이리 맛있냐고 할테지!

     

     

     

     

     

     

     

    대전으로 오는 중!

    당진 상주간 고속도로 에서 본 노을이 참 멋지다

    다초점렌즈로 장착한  안경을 분실해

     빽 해서리 보낸

    알바시간과

    "이런젠장" 외쳐댄

    말년병장 최병장 된 날이지만

    늘 보는 친구가 있어 좋았고

    송이버섯 향 그리우면 찾아 올 구광자리가 위치한 곳이라서

    더욱 정겨운 날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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