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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에서 고향의 봄을 보다카테고리 없음 2013. 4. 19. 18:48
엊그제 눈내린 대청호수를 본 느낌인데
벌써 봄은 찾아오구
2013 04 14
한식일에 오구 며칠 후
다시 찾은 고향의 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봄을
누가 어찌 잡을랑가
보은 회남 가는길!
옥천 고리산
대전 계족산 방면 우측
회남 가는길에 만나는 카페!
노을이 아름답게 보인다는데,,
어부동 가는길
회남면 회남대교 지나서 만나는 양중지 앞!
낙락장송!
절개를
굳굳히
지키는 노송!
지난 겨울에 양중지
분저실 가는 배
수몰된 회남국민학교 앞산
뒤통수라나 머라나!
회남면 국사봉!
자측멀리!
조곡리앞
노송!
조곡리앞
오래된 참나무!
거교리 다리!
날망?
냉이도 지천이고
멀리 남대문리
청남대 가는길!
우측 가로수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고
고향 꽃산언덕
분저실가는길에서 바라 본
대청호수랑 멀리 남대문리
자작나무 사이로 핀 진달래랑 대청호수
자작나무가 꽤 많다는,,,
멀리 남대문리
저 산 너머 청남대 !
엄나무순
대청호수에 피기 시작하는 엄나무순
딸바위 옆 진달래
아들 바위에 수몰되고
딸 바위는 길이 나서 끊기고,,
예전에 이 아들바위 딸 바위에서 기도를 하면
소원을 들어 줬다는 믿거나 말거나 전설이 전해 오는곳!
판장2구 도목 가는길
수몰된 집터 언저리에서 바라본 안산
집터는 물에 잠기고
수몰된 고향
집이 있던 자리
윗말 풍경
분저실 가는길
도장골
우측에 호름바골
여기 저기 울타리를 대신한 돌담만 남고,,,
여기도
조기도
월하감나무랑 대청호수
얼마나 달은지,,,
족히 백여년은 될성 싶은 감나무
초등학교때도 저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지금도 가끔 가면 한배낭 가득 따는곳!
이래 저래
고향의 봄을 느낀 하루!
산 벚꽃이 필 즈음하여
한번 더 오기루 하고
빠꾸 해서리
집으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