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도명산!속리산송이버섯은 덤으로,,!

언제:2012,10,06

산행지:낙영산 찍고 도명산으로

누구랑: 알탕 친구랑

뭣하로! 님 도보 구 뽕도따구 [송이도 보고 도명산도 보려고]

산행 일시:06시 공림사 주차장 도착-안부 사거리, 절재-낙영산-송이버섯 탐문수색-비탐방로 설정하여서 송이 탐문하면서 도명산 도착

-사통팔달 조망 즐기고 - 비탐방로 마음대로 설정 후 송이 탐색하면서 공림사 언저리 하산

산행시간:7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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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도착!

절제를 오르고 낙영산 방면으로 오르는 중 안개 자욱한 사담리도 보구

멀리 화양계곡 청천까지 내달린 안개가 볼만하다

불과 얼마 전 낙영산 오르고 도명산은 생략을 한 터라서

우연히 송이버섯 보러 간 김에 기왕이면 도명산까지 숲 속으로만 걸어서 가기로 작정하고

낙영산 찍고 바로 전망바위 쪽으로 들러 도명산으로 향함

가는 중에 송이버섯 한두 개 보구,,,!

가을 햇살이 얼마나 좋은지 거저 감탄 연발하면서 도명산 도착!

적당한 자리 찾아 김밥 먹고 다시 숲 속으로 ,,,!

이곳저곳 보아도 영~~~!

알탕 친구랑 하산 후 공림사 주차장에서 동네 아주머니가 주신 팥 인절미를 입에 물고 흐뭇한 하루를 보내고 바로 앞 남산 머리에 인사하고

묘봉 두부마을로 고고~~~!

막걸리 한잔에 손두부에 김치를 싸서 먹으니 부러울 만찬이 따로 없더라!

 

조봉산 가기 전 쌀개봉앞에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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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새벽! 썰렁한 공림사 주차장

 공림사앞 느티나무!절간에 불은 아직도 훤하고

 조봉산앞 안개 바다

 뫼山이 저절로 생각나는

그런 그림입니다

 괴산의 명산들은 적송이 아주 많기도 하지만 그 모습이 건강하기 이를데가 없지요

 전에 낙영산 오르면서 보지 못한 낙영산표지석

좌측에 덕가산과 우측에 금단산 

 안개가 공림사로 들어서고

 멀리 속리산 방면에도 자욱합니다

 

우측 쌀개봉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그 우측에 조봉산이 턱 버티고 있네요

 멀리 문장대와 관음봉은 금방 표시가 납니다

무딘 톱날같은 속리 주능이지요

 조봉산도 햇살을 맞이 합니다

 바로앞 남산과 속리주능선

 낙영산에서 보는 상쾌한 속리산 아침풍경입니다

 관음봉 아래 중벌리에도 자욱합니다

 화양계곡쪽에도 자욱한 안개가 멋지고 바로 앞 도명산이 모습을 보입니다

 멀리 군자산 방면과 우측 가령산방면도 보이고

 어렵게 보여주는 송이버섯입니다

 멋진 모습입니다 

도명산 전리품인 셈이죠 

 도명산 가는중에 만난 안부 이정표 입니다

바위를 지탱하는 대단한 힘 ? 

 코발트 하늘 바다입니다

중간정도 까지 저 바위를 맨손으로 올라 봅니다

더 이상은 무리인 듯 싶어 좌측으로 내려 다시 오릅니다

좌측 무영봉과 낙영산이 바로 코앞이고

 

 쌀개봉과 코뿔소바위랑 조봉산

 무영봉과 낙영산과 조봉산방면 파노라마

 도명산 정상부 옆 기차바위라네요

 대야산 조항산 청화산방면

 참 아름다운 괴산의 명산들입니다

 무영봉옆 백악산도 고개를 내미네요

 

 하늘로 날아 갈듯한 송이버섯입니다

 정성 가득한 탑?

 대야산 조항산 방면

 기차바위

 바위틈! 분재가 저절로,,,

 

 무영봉틈새로 낙영산 틈새로 살짝 살짝 보이는 속리산

 좌측 무영봉앞 백악산과 멀리 속리산

 적송의 포스가 멀리 괴산 명산들과 잘 어울리고

가을 전령사 빨간 단풍!

옷나무 단풍은 정말 붉지요

 조봉산 ,낙영산,도명산앞 골짜기는 정말 장대 합니다

 그리 높지는 않지만 조망의 진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명산이지요

 도명산 정상에 조망 안내도가 너무 낡아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정도,,,!

괴산 군수님!부탁 드립니다 

조망 안내도처럼 사진을 담아 봅니다

비슷하게 따라 해 보기,,,!

좌측 멀리 속리 주능선과 좌측앞 낙영산,가운데 멀리 속리 마루금과 그앞 덕가산과 우측앞 코뿔소바위랑 우측 뒤편 금단산

 

 정상부 바위

 속리마루금과 무영봉,낙영산,덕가산

 무영봉에서 백악산, 멀리 속리산과 덕가산 금단산,낙영산,쌀개봉 코뿔소바위,조봉산 파노라마

 화양구곡이 보입니다

 

 조항산방면

 정면에서 보는 낙영산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네요

 강한 동맥

 구절초에 가을이

 산부추에도

 가을하늘이 파랗고

 송이버섯은 덤으로

 공림사앞 느티나무에도

 벚나무잎에도

가을이 옵니다

 

묘봉앞 두부마을에서 보는 묘봉 상학봉을 보면서 하루 산행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