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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과 능이버섯산채를 마감하면서!카테고리 없음 2012. 10. 4. 19:37
**그동안 산채한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을 가을풍경과 함께 **
사진으로 보는 가을 추억!
올 가을은 이모저모 풍성하고 멋진 산행을 한 가을로 기억되는 해!
좋은 날씨도,,,
송이, 능이 산채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올 가을!
속리산 자락과 대청호를 거쳐 대전을 오가는
스무날 남짓한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대강 정리해 봅니다
한곳에서 무려 36송이 산채!
어느날은 백악산에서 일출을 맞이 하기도 하고
공림사안부에는 안개가 자욱하기도 하고
멀리 대야산 방면에도 안개 바다를 이룬 날입니다
공림사 뒤꼍이 얼마나 편안하던지,,,
능이버섯입니다
송이버섯이구요
한군데 사열한 송이버섯입니다 무려36송이,,,!
이곳 저곳 쌓여 있었지요
숨은 그림찾기!
하늘로 날아 오를듯한 능이 포스에서 건강함이 느껴지고
겹겹이 쌓인 능이 날개!
1등급은 아니지만
전 갠적으로 저렇게 핀 송이가 좋드라고요
상품가치는 따지지 않으니까요
무더기로 발견되고!
또 한무더기!
이렇게 층층이 쌓인 송이버섯!
늠름한 능이 포스!
참 귀여운 송이 버섯이었구요
내년에도 올해처럼 사치스러움을 느낄런지,,ㅎ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생강나무에 촘촘이 난 송이버섯
산 속 바위에 단풍이 유난히 빨갛고 멋집니다
전부 빨간 단풍이면 지루할 테고
간간히 파랑 노랑 실루엣이 그 지루함을 묘하게 표현해 줍니다
올해는 버섯풍년에다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한 가을이었네요
한군데서 산채한 송이 무더기
송이버섯이랑 쑥부쟁이무더기가 참으로 어울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단풍잎이 가을하늘과 잘 어울리고
쇠고기랑 송이버섯과 능이버섯도 잘 어울리지요
풍성한 식탁ㅇ; 제겐 너무 사치스럽지만
능이랑 송이랑
가을산행의 묘미를 한창 느끼고 하산을 합니다
한여름 중복날 오른 구병산을 묘봉 언저리에서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고
충북 알프스 처음과 끝 파노라마를 신정리에서 감상하면서 가을 송이산채 산행을 마감한다
속리산 산행을 마치면서 바라보는 충북알프스 시작점
이제 올 송이 산채는 이렇게 졸업을 하네요
그동안 댓글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어디냐고 알려 달라시는 분들에게 자세한 답변 못 드려 죄송 합니다
입산금지 지역은 삼가 했고요
만일 그런 곳이라도 입산금지 해제 후 입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