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0 반야마중
다녀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동행하다 보니
별도로 시간을 낸다는 게 좀 어려워 조만간 혼자라도 반야봉을 꼭 가리라,,,!
내심 작정!
오늘이 그날이라~~~!
그리고 6월 19일!
장마 지기 전에 가야 한다는 생각에
갈까 말까를 여러 번 고심 끝에
에라이 가자,,,!
하구 출발!
새벽 4시 안영 ic출발 대진 고속 거쳐- 88 고속도로 함양 지리산 ic-
인월에서-뱀사골-달궁-성삼재 휴게소 6시 20분경 도착!
성삼재- 노고단 고개-노고단 정상은 전에 다녀온 관계로 패스!
노고단 고개에서 돼지령 -피아골 삼거리-임걸령-노루목 삼거리-반야봉에서 원정 회귀 코스
언제:2012,06,20
누구랑,홀로
새벽 4시 30 분출 바르 성삼재 6시 20분 도착!
노고단 고개, 돼지령, 임걸령, 노루목 삼거리서 반야봉!
원점 회귀!
성삼재! 이른아침!6시40분 출발!
허겁지겁 반가운 반야에 푹빠져서리 앞으로 닥칠 시련을 모른체 사진찍기에 ! 찰칵찰칵!ㅎㅎ
이보다 더 편안해보이는 엉덩이 워디있나! 보기만 해도 넉넉한 반야봉!
저길 가야한다는 일념에 고고~~!
반야 엉덩이에 푹 빠져 미등을 켠상태로 지금은 좋아라 사진을 찍어 대구,,!
성삼재 주차장에서 바라본 반야!
성삼재에서 조금 벗어나서 반야봉 쪽으로 발길을 돌려본다.
반야를 앞에 두고 ,,,
지리 천왕봉에서 바라보던 아득하기만 하던 반야봉을
눈 앞에서 맞장뜨고 있으니 그 웅장함에 기가 죽는다
금새 사라진 반야봉!
다시 나타고를 반복한다!
파노라마 한컷!
두컷!
성삼재 오르는길! 완존 아스팔트다
성삼재출발 코재도착!
앞서가는 호젓녀! 편안함이 느껴지는 포스!
이렇게 아름다운 새벽길!자욱한 안개지만 시야는 확보되고 새소리는 여신 여기저기서 유혹해대구,,,!
아름다운 길!
호젓한 산죽길!
운무에 가린 노고단휴게소
노고할매모습!
여전히 아름다운 노고평전
아고고 반야까졍 가야하는디,,!빠른걸음재촉!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고개 오르는길,,,!밑에서 올려다본 하늘길!
하늘길2!
하늘길3!
하늘길4! 에고고 내가 힘들어지네!
하늘길6!
하늘길6!
노고평전주변!
노고단 고개!
노고단 고개에서 바라본 반야!
노고단 정상이 보이구,,,!
여전히 반야의 숨은모습!
천왕봉! 다음엔 꼭 보리라,,!
몇겹으로ㅓ 휩쌓인 반야
노고단 고개에서 임걸령,돼지령,노루목,반야가는길,,,!지리종주 시작하는곳쯤!
정말 편아하고 호젓한길이다!@
누구 날 이렇게 해노?
돼지령으로 가는 아름다운길!
오솔길천국!
피아골삼거리 가기전 헬기장
햇살은 숲으로 스며들고,,,!
하늘로 향하는길!
원츄리가 많아서 돼지들이 많았다는 돼지령!
멧돼지 나오긋네!
딱이다,,,!
돼지령!돼지평전!
그야말로 하늘정원이다!
피ㅏ골삼거리!
요기서 천왕봉쪽으로 쭈우욱~~~!
샘물이 끝내주는곳!
엎드려 뻐쳐 해서리 쭈우욱 들이킨 임걸령 샘물 연원히 잊지 않으리,,,!
겁이 없는 다람쥐,,,!
조금 된비알이 나오기 시작하고,,,!
드뎌 노루목 삼거리! 이곳부터는 빡세게 올라야 하는곳!왼ㅉ뽁으로 갓!
산죽으로 시작된 길이지만 사실 그리 험하고 힘든길이 아님에 놀람!
오기전 하두 어렵고 힘들다는말에 어느정도 맷집이 생겨서인지 정말 놀랍도록 아름다운깅이다
철쭉으로 가득한 노루목삼거리에서 반야봉오르는길!
쫘아악 깔린 철쭉목들이 즐비하다
간혹 보이는 고사목도 일품이고,,,!더욱 일품인것은 군데 군데 보이는 호젓한 오솔길!
흘끔흘끔 보이는 지리능선들~~~!
와우~~~!멋져! 노고단 방면!노루목삼거리전망바위에서!
노루목삼거리 전망바위에서
지나온길!아득한 노고단정상!
반야마중가는길!
군데군데 보이는 바윗길!
자욱한 고사목 군락지!
세상에나 나무의 여왕 자작나무,,,!
자작나무와 고사목이 뒤엉키구,,,!
먹진 자작나무군들,,,!
유일한 철계단!
반양봉 몇미터전,,,!바라본 뒤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