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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산 옥순봉 옥순대교 새바위!

,변일수 010 5425 9007 2013. 6. 24. 16:50

 

옥순봉!

 

2013 06 23

친구랑 늘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기!


대전 00 산악회 동참!


대전 ic에서 아침 8시 출발!


비가 오락가락하는 아침!

우산도 우비도 준비 없이 나서는 게 좀 불안하여서 낚시점 보니 마침 문을 열었고

우비 준비!


괴산 즈음하여 비는 그치고 햇살 조금!

조망이 영 시원찮음을 직감하고 고고!


충주호가 가뭄인지 장마를 대비한 방류로 인한 건지

모내기하면서 논에 담수를 했는지

암튼

담수량이 많이 적다


만수위에 이를 정도로 찰랑찰랑해야 보기 좋은 텐데,,!


옥순대교 들머리 삼고 오르니 조망이 열리는 곳엔 여지없이 산객들 가득하고

굿 조망은 아니더라도 아주 볼품없지는 않다


가은산 가는 이정표 잘 되어 있고 한 없이 내림질 치다 다시 오르려니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그래도 5시간 코스라는 그냥 먹는 법이 없지 해 대면서 오르고!

여기저기서 보이는 옥순대교랑 옥순봉 제비봉은 그런대로 괜않타만 월악산 공룡능선은 어림반푼치 없다


가은산 정상에 인증숏 하고

돌아서 오는 중 점심식사!

막걸리 얼린 한잔의 술은 꿀맛!


장아찌랑 풋고추에 밥 한 그릇 뚝딱하고 날머리이자 금수산 들머리 방향 상천 주차장으로,,,

산악회에서 준 묵사발 한 그릇하고 예정보다 이른 하산 시간!

일찍 대전으로 고고!

집에 도착할 즈음 마눌이 시골 가서 쇠비름 잔뜩 해 왔다고

같이 가져가 달라고 sos!

정부미 포대 둬 자루 실히 되니 무겁다


효소 중에 쇠비름 효소가 으뜸이라니 은근한 기대 하고 마무리!

 

옥순대교 우측으로 등로가 참 편히 나 있고

옥순봉

우측으로 가은산 꼬리 진달래가 만발

 

 

 

 

잘 보면 멀리 암벙에 산객이 노닐고!

흔하지 않은 꼬리 진달래가 이곳에서는 쫘아악 깔렸다는,,,

 

 

 

 

 

 

 

 

 

 

 

 

 

 

 

 

 

 

 

 

 

 

 

 

 

 

 

 

뭍으로 드러난 모습이 마치 백상장 처럼 보인다

 

 

 

 

 

 

 

 

 

망덕봉능선

 

 

 

바위 우측으로 금수산이 뚜렷하고

금수산

 

 

 

정면으로 망덕봉 그 우측으로 금수산으로 이어지는

꽤나 이국적인 풍경?

 

 

 

 

금수산으로 이어지는 부처댕이봉과 알봉

좌측 망덕봉과           우측으로 금수산과 부처댕이봉

 

 

 

 

 

중앙뒤로 망덕봉

좌로 금수산과 중앙 부처댕이봉과 우로 알봉 

 

 

 

좌측망덕봉에서 중앙 금수산과 부처댕이봉으로 이어지는 조망이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