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에서 삼여도와 펠리칸바위 보다
1박 2일 욕지도 여행
2012,11,10-12
가족과 함께
미루던 욕지도 여행
대전 통영 간 고속도로-통영 강구안-삼덕항에서 영동해운 탑승-욕지도-흰 작살 해수욕장-도동 방면 일을 일주 시작
-펜션 도착-덕동 해수욕장 방면으로-삼여도-새천년 기념공원-펠리컨 바위-망대봉. 일출봉 방면-야포-여객선터미널에서 고등어회 준비
-펜션에서 1박 후-한양식당 짬뽕-영동해운 탑승-통영 강구안-동피랑 마을벽화 보구-통영 ic에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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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32km 거리의 남해상에 떠 있으며 본 섬 욕지도와 두미도, 노대도, 연화도 등 크고 작은 서른아홉 개의 보석 같은 섬은 부산과 제주항로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도동항 1박 후 맞이한 아침 풍경!
「욕지(欲知 : 알고자 하거든)」라는 섬 이름처럼,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추사 심정희의 신이무한에서 집자)이다. 사슴이 많아 녹도라고 불리어졌다고 하며 지금도 등산길에 사슴을 만날 수 있다.
통영 강구안에서 욕지도에 없는 낙지 사러 일부러 들림
무려 9홉마리에 이만원,덤으로 한마리 추가!
막다릉 골목에 위치함 좌판상인들이 정겹고
마주 보이는 언던위로 죽우욱 올라가면 동피랑 벽화마을 나옴
통영에 왔으니 통영김밥이라해야 하지 않나!
ㅎ!
암튼 한 시간정도 배편 이용하는 중에 딱인 먹거리임
우리어려서 이곳은 충무시였는데,,,
암튼 선상만찬 ? 준비하러 잠시 들리고
다른각도의 통영 강구안
통영대교 지나 삼덕항 도착
배편은 통영항에서도 욕지도행 얼마든지 있지만
시간절약!가격대도 저렴!
삼덕항 모습!
통영대교 없으면 삼덕항도 섬인 까닭인 이유가 이 항구를 보니
실감이 나고
배에 오른 후 충무김밥 시식!
바닥이 얼마나 따끈 하던지 먹구 자기 딱좋은 온돌형 선실!
좌석은 남아돌고,
드뎌 욕지도 향해 출발!
삼덕항 바로 지나면 나오는 등대
우츨 멀리 삼덕항은 점점 멀어지고
푸른 물결 춤추고
욕지도를 향한 영동해운 갑판위에서
바쁜 스크류의 몸짓!
갑판에서 돌고래 쇼? 보기!
차량 선적용 화물칸!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그래서인지 갑판위는 썰렁하고
한려수도라서인지 섬이 과연 많고
여기도 저기도
드뎌 모습을 나타내는 욕지도 천왕산
흔적
멀리 조금만 섬에 등대도 보이고
군데 군데
섬이
참 많다
욕지도 나오고
정면이 욕지항 정박할곳
욕지도(본섬)의 면적은 12.62㎢로, 우리나라에서 마흔네번 째 크기의 섬
공룡능선
ㅎ
당겨도 보구
낙시하면 좋을 듯!
갠적으로 낙시는 취미 없고
회 먹는거 좋아함
욕지도에는 민박형 펜션이 무지 많음
성냥갑처럼,,,
욕지항에서 좌측으로 가는 일출봉가는 곳!
중앙에 보이는 천왕봉
시간이 좀 많으면 차 놓구 도보로 걸어도 좋은곳!
그래야 욕지도 진면목을 볼 수 있다는데
쩝!
걍 차로 일주함
섬에서 보는 산그리메
욕ㅈ비도 주변 섬군들
상노대 및 욕지도 패총에서 중석기 ,신석기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도되었으며, 삼도수군통제영 당시 욕지도에 주민의 입도 허가를 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1970년대까지는 남해안의 어업 전진기지로 파시를 이루었으며, 생활권이 부산이었다.
욕지도 등산은 사방이 탁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이 일품이다. 부두에서 출발하여 야포까지 약 3km의 해안도로는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는 구간이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된다. 이 코스는 총연장 약 12km,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로 중간중간 하산할 수 있어 시간에 맞추어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욕지도는 해안도로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전망은 어디든 가능할 정도
욕지도 등대
삼각주!
좌측에 하얀 등대 보이고
중앙에 노란 등대 보이니
우측은 당연 빨간 등대라
ㅎ
하얀등대 있는곳!
옥동,망대봉,일출봉방면
옥섬있는곳! 노란등대!
우측 해안도로 방면
흰작살해수욕장과 육계도,도동방면
밤에 야경이 멋진곳!
욕지항 정면!
쭉 맞으면 면사무소,농협,짬뽕집이
모두 이곳에 있다는
내려서 본 영동해운소속 페리호?
암튼 무사히 도착하여 욕지항에서 본 모습
육계도 방면
전형적인 욕지도 어촌풍경,유자도 보이고
여기도
육계도
차에서 본 육계도
넘 멋지구
저기도 섬
하루 거 할 곳
밀감이 제주도에 온 착각이 들정도로 많은 도동해수욕장 방면!
주인께서 주심 거친 귤이 얼마나 달고 싱싱하던지
찢어질 듯!
주렁 주렁!탱글 탱글
도동해수욕장!
고구마 캔 자리!
빨간 황토흙!
라벤더 향이 얼마나 좋든지
손바닥으로 한참을 쓸어내리구 주머니에 넣구 맡구 또 맡구
고등어 양식장
욕지도 고구마 밭
욕지도 고구마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역특산품이며 일주도로(21km)는 산악자전거, 섬 마라톤 코스 등 주말 및 동계훈련코스로 적격인 곳으로 알려졌다.
멀리서 보면 오륜기처럼 보이는 고등어 양식장
여기,저기
멋진 해안가!
욕지도 등산은 사방이 탁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이 일품이다. 부두에서 출발하여 야포까지 약 3km의 해안도로는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는 구간이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된다. 이 코스는 총연장 약 12km,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로 중간중간 하산할 수 있어 시간에 맞추어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좌측 홀로섬이 광주여
멀리 보이는섬이 좌사리 제도
날씨가 좀 흐리니 이정도
날씨 좋으면 좌사리제도 옆에 국도란섬도 보인다고 함
다음날 봄
드뎌 삼여도!
욕지도의 명소로는 삼여도, 펠리칸 바위, 새에덴 동산, 새천년 기념공원이 있다.
화려한 외출 영화 촬영지!
김지미,이영하 주연
펠리칸바위랑 삼여도
부리를 내민 모습에서 펠리칸의 포스가 느껴 지네요
ㅎ
검디이 라는 아주 작은섬!
저곳에서 낙시를 한다는데,,,
후덜덜!
멀리 좌사리제도가 까마득하고
해안절경
낙시하는분들은 월마나 좋을까
삼여도,펠리칸
삼여 전망대에서 봄
삼여도는 욕지의 대표적인 비경으로, 용왕의 세 딸이 900년 묵은 이무기로 변한 젊은 총각을 사모하게 되자 용왕이 노하여 세 딸을 바위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총각은 용왕이 미워서 산을 밀어내어 두 개의 섬으로 바다를 막아버렸다. 세 여인이란 뜻으로 삼여도라 불리고 있으며 삼여도 부근에는 아직도 뱀이 자주 출몰하고 있다.
1977년이면
에고고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는 모더니즘 영화 스탈이라!
가운데 조금만 섬이 삼여도,우측에 머리에 해송얹은 상여도랑 우측에 삼례도
검디이
하도 작아서 보일랑 말랑,,,!
삼여 전망대
펠리칸을 당겨 본 모습
펠리칸 바위는 부리가 긴 펠리칸이 먼 바다를 향하여 둥지를 틀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공주여라는 작은 섬
검디이를 줌 해보구
좌사리제도
새천년의 욕지도
작은 공원!
펠리칸 엉덩이는 빨개
빨개면 고구마 밭!
고구마는 달어
달면
삼켜!
ㅎ
바닷물이 어찌나 파랗던지
먹이를 쪼을듯한 펠리칸
적도라는 섬
멀리 보이는 연화도,
욕지도 해변가
고구마 밭 천지!
좌사리제도
한려해상이란 말이 실감나는 곳
연화도 용머리 바위가 가몰 가몰
이렇게
하얀등대,노란등대
노란등애,빨간등애
모두 담아보구
바람이 제법
1959년개교 옥동 분교
바람이 거세고
옛날 욕지도
면사무소앞에서 카피
고등어
무조건 마리당 일만원
욕지항
머무를 곳!
귤나무랑 바다도 모두 보이고
이렇게
많은 귤
도동해수욕장 방면
숙소에서 본 야경
멀리 고기잡이배가 많았다는,,,
귤밭이 이채롭고
비도 오는 저녁에 배에선 무슨일이,,,
담 날 아침!
가까이서
나뭇가지가 휘도록
숙소앞,도동해수욕장
질긴 생명력
태풍과 해풍의 적응한 결과
세월 1
페고된 분교에 농기구만 가득하고
세월2
대나무 숲 사이로 해수욕장 가는길
도동 해수욕장
몽돌
몽돌
높게 쌓은 축대
세월 3
도동리의
아침풍경
노란색이 유난한 펜션
머위
하루 밤 거한 숙소
전날 안게에 보지 못한
좌측 국도!
우측엔 좌사리제도
벗진 아침풍경
먼 바다
삼여도 아침풍경
가운데 멀리 연화도 소매물도 우축에 초도
당겨보구
펠리칸 종간 너머 연화도랑 소매물도
우측에,초도
국도,좌사리제도,공주여
욕지항 어느 골목에서
1박2일 유명세를 타고 간 한양식당
짭뽕집
얼큰하고 해산물이 많기도 하고 싱싱 하기도 하고 ,
대신 배예약시간 최소 한 시간 전에 가야 할 듯,
이렇게!
양두 푸짐하고,새우가 탱탱해서 기가 막히다는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욕지도를 뒤로하고
삼덕항으로
고
고
멀리 천왕산은 운무에
갈매기들의 환송!
새우깡의 위력!
ㅎ
날개 짓 !
계속되고
멀리 연화도가 ,,,
게다가 연화도 용머리 바위까지 선명하고
한련수도
연화도
줌,,,인
수평선 멀리 작은 섬 하나
담엔 연화도를 가야 할 듯
작은 섬 하나
이렇게
멋진 섬군들
갈매기의 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듯
옥
삼덕항 빨간 등대
통영대교를 지나면서,,,
1박 2일의 욕지도 여행
짧지만 일주를 두번이나 했다는,,,
아쉬움 하나!
걸어서 일주를 못 했다는 !
담엔 걸어서!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 욕지도는 그런 쉼표처럼 아늑한 섬이다
다음 행선지 강구안 언덕 동피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