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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적산!

,변일수 010 5425 9007 2012. 7. 23. 12:01

 

비 오는 날!

새벽에 일어나니 고요하다

언제 비가 왔다는 듯이 멀쩡하긴 한데 하늘은 잔뜩 흐리고 갈까 말까?

에라이 가고보자,,,!

판암나들목에서 친구 만나 부비부비 간다

원남에서 서원리 마을로 직접 들어서니 아주 잘생긴 노송이 반기고,,,!

금적산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이다

금적산은 여전히 가스에 가려져 보이질 않고

가자,,,

급경사진 곳이 몇 군데 있고 오솔길처럼 한적한 길이 몇 군데...!

정상에서 니 오를 때랑 다르게 비 피할 곳이 없다

물론 조망은 제로임

그래도 나름 멋진 입산 이로세

오는 길 옥천 삼거리 맛난 올갱이국이 허기진 입맛을 꽉 채워준다

 

금적산 개요

  - 한자 : 金積山

  - 높이 : 해발 652m
  - 위치 : 충북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
  - 조망관

    보은군 三山중에 하나인 금적산은 속리산은 아버지, 구병산은 어머니, 금적산은 아들산

    입니다. 보은과 삼승면 서원리에 남북으로 삼태기 모양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해발

     652m 이며 이산에는 전 국민이 3일간 먹을 수 있는 보배가 묻혀있다고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금적산에서 구병산과 속리산의 능선을 볼수 있습니다.

    산 정상은 조망을 즐기며 쉬어가기 그만인 곳으로 동쪽으로는 속리산의 주봉인 속리산

    천왕봉과 구병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웅장한 대청호반과 장계국민광관지,

    북쪽으로는 보은군의 넒은 평야지대가 발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보은군 三山중에 하나인 금적산은 속리산은 아버지, 구병산은 어머니, 금적산은 아들산입니다. 보은과 삼승면 서원리에 남북으로 삼태기 모양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해발 652m 이며 이산에는 전 국민이 3일간 먹을 수 있는 보배가 묻혀있다고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금적산에서 구병산과 속리산의 능선을 볼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었는데 옥천군 청산의 박달라산에서 연락을 받아 북쪽의 용산점 봉수대로 전하는 봉수 였는데 조선시대에 없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산 정상은 조망을 즐기며 쉬어가기 그만인 곳으로 동쪽으로는 속리산의 주봉인 속리산 천왕봉과 구병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웅장한 대청호반과 장계국민광관지, 북쪽으로는 보은군의 넒은 평야지대가 발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판암나들목! 식장산이 운무에 쌓이고 

 삼승면 들녁이 싱그럽다

 금적산 자락  사과도  빨갈날만 기다디고 

구름이 심상치가 않다 

금적산자락을  300년동안이나 지켜 온 노송!   관리자는 이장님!  

 

금적산허리까지 연무실루엣이 뚜렷~~!~

 

 

 

 65년식  소류지

 비는 가늘게 내리고

 

 

 들머리 좀 지난 후

 오솔길두  정겹고

 실루엣이 곱다

 

 

 조금만 더 오르면

 

 4시방면 이정표가 멋지다

 

 

 

 정상즈음 하여

 

 

 조망을 위한 나무데크는 오늘은  폼이다

 뿌연개스가 지나치네

 연리지?

 

여름은 거저 머든 파란색으로 물들이고 

 잔디대신 질경이 위에 노란 운동기구가 장난감처럼 정겹다 

 셨다가유~~~~~~~! 조 지붕위에 벌집이 한참 건설중,,,!

 카눈의 위력?

 사실 저 데크만 보면 왜그리 삼겹살에 쇠주 생각이 나는지,,,!이론~~~!

 

 

 돌을 주어내는 농부의 심정이 고스란하고,,, 잘 메여지고 정돈된 밭이랑이 깔끔하다

 도라지들도 한참이고

 자귀나무꽃이 정겹고

 하산 후 바라보는 노송이 금새 친한느낌이로세

 전신주만 없다면 그림인데,,,

 서원리유래비

 이그이 산에서 보아야 딸인디,,,

 

 

 올갱이국이 구수하다

 막걸리 한잔이 션하다

더 이상은 사치?